불황으로 온라인 명품 플랫폼 매출이 급감했지만, 중고 명품 거래는 더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고 명품' 거래는 더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 중고명품 거래가 더 활발한 것은 명품을 내다 팔아 현금을 마련하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기 때문이다.
백화점 주변 26개 중고명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구구스의 구매 확정 기준 총거래액(GMV)은 지난해 2153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총거래액도 62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6% 늘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