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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가게 주인 몰래 결제용 QR코드를 바꾸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범인들이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손님들이 QR코드로 결제하면 이들의 계정으로 입금되는 방식이었다. 이렇게 훔친 돈은 1700위안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가게 주인은 손님들이 QR코드로 결제할 때 결제 및 입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신개념 절도", "좋은 머리를 범죄에 쓰지 말고 일하는데 써라",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