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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더위에 지친 도둑이 침입한 집의 에어컨 바람에 잠들어 잡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출동한 경찰이 집으로 들어가 보니 도둑은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거실 바닥에서 자고 있었다.
경찰이 흔들어 깨우자 그는 깜짝 놀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경찰은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6-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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