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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6일 개장한 물놀이장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에 개장 첫 주 이틀간 3천300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길이 30m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6종, 수십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이 구비돼 있다.
워터스프레이와 신나는 음악 속에 즐기는 물총 싸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이용료가 5천원으로 저렴하고 각종 물놀이용품과 개인 캠핑용품, 음식물 등 간식 등 반입도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렛츠런파크 측은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행사 담당자는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는 그늘막과 쉼터를 확대해 편의성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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