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 평가지표로 시행됐으며, 경상국립대병원은 종합점수 92.0점(전체 평균 68.5점)을 받아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주선미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앞으로도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최적의 치료로써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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