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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2025년 1월 12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도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팝업 매장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선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올해 6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으로 개관한 서울굿즈숍이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