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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19세 외국인 여성이 문이 고장 나 화장실에 갇히자 창문을 통해 빠져나오려다 추락해 숨졌다.
조사 결과, 여성은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밝혀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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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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