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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원한 국내 스타트업 ㈜에이아이포펫이 CES2025에서 AI-모바일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마사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획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해 ㈜에이아이포펫, 데브헤드(주)와 공동으로 경주마 보행 이상 상태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마사회의 경주마 보행 정보 및 진료 데이터와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낸 혁신적인 성과였다.
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민관협력으로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올해에도 상생협력 기반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혁신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