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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에버랜드에 가야 할 일이 생겼다. 에버랜드가 3월 21일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리버 트레일)'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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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트레일 체험에서는 9종 30여 마리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탐험대장이 각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생태 이야기와 동물 보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리버 트레일은 사파리 물윗길 도보 탐험 약 15분을 포함해 모든 체험에 약 30분이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탐험 차를 타고 이용하는 기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리버 트레일과 별도로 지속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