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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사옥에서 '2025년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도권전철 전동차 액자광고와 주요 역 영상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더욱 확대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 철도여행 코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프로그램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함평군 등 9개 지자체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