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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환승객 유치와 증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증대, 유럽 및 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승객 유치에 기여해왔다. 티웨이항공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탑승 경험을 드리는 스마트공항 구축에 협력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도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공항 내 혼잡도를 줄여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인센티브 운영 결과에 따른 수상은 성장도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항공사로 의미가 크다"라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여행 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