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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감성 기차여행 상품인 '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를 운영한다.
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8회 운영되며, 현재까지 확정된 일정은 4월 23일, 5월 17일, 5월 30일, 6월 14일이다. 요금은 1인당 7만 9000원에서 8만 9000원 수준으로 왕복 열차료를 비롯해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식사비 등이 포함됐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도 제공한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기차에서부터 여행지까지 색다른 복고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시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