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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관광레저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외국 교육기관 설립 논의가 본격화했다.
지난 2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방문단은 솔라시도 내 해남 구성지구의 외국 교육기관 예정 부지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김 지사와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외국 교육기관 유치는 기업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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