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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황금연휴 기간(1∼6일)에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기관별 전담 책임관은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진료 차질을 방지할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부담을 분산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하루 평균 병의원 1천357곳과 약국 618곳이 문을 연다.
병의원 등 운영 현황은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의료포털 누리집(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우선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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