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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정 여왕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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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는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올해 초 부상 복귀 이후 더욱 단단해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삼연대율 87%를 기록 중이다. 출전 예상 선수 중 기수는 가장 낮지만, 패기가 돋보이는 도전자. 최근 출발 감각이 살아나며 자신감을 회복한 이미나도 무시 못할 경쟁자. 출전 예상 선수 중 메이퀸 특별경정 최다 우승(3회) 기록을 갖고 있는 안지민은 날카로운 공간 침투와 추격전이 돋보인다. 출전이 예상되는 5코스에서 올해 75%의 연대율, 100%의 삼연대율을 기록하고 있어, 이변이 일어난다면 안지민이 일으킬 확률이 높다. 6코스 출전이 예상되는 박설희는 불리한 조건 극복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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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