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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Cass)'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 볼파크의 공식 맥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서혜연 부사장과 카스 브랜드 마케팅팀 윤민구 이사, 길상훈 본부장, 김상률 지점장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이 참석했다.
윤민구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담당 이사는 "새롭게 개장한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벌여 현장 야구팬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올해 스포츠 팬들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카스 브랜드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