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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25,229대보다 14.8% 감소, 2024년 4월 21,560대보다 0.3% 감소한 21,495대로 집계됐으며 4월까지 누적 82,152대는 전년 동기 76,143대보다 7.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71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908대, 테슬라(Tesla) 1,447대, 렉서스(Lexus) 1,353대, 포르쉐(Porsche) 1,077대, 볼보(Volvo) 1,068대, 토요타(Toyota) 880대, 아우디(Audi) 817대, 미니(MINI) 661대, 포드(Ford) 574대, 비와이디(BYD) 543대, 랜드로버(Land Rover) 335대, 폭스바겐(Volkswagen) 221대, 폴스타(Polestar) 189대, 혼다(Honda) 162대, 지프(Jeep) 142대, 링컨(Lincoln) 126대, 푸조(Peugeot) 97대, 캐딜락(Cadillac) 67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7대, 페라리(Ferrari) 26대, 지엠씨(GMC) 21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14대, 벤틀리(Bentley) 10대, 쉐보레(Chevrolet) 10대, 마세라티(Maserati) 10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58대(45.9%), 2,000cc~3,000cc 미만 6,987대(32.5%), 3,000cc~4,000cc 미만 552대(2.6%), 4,000cc 이상 386대(1.8%), 기타(전기차) 3,712대(17.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170대(75.2%), 일본 2,395대(11.1%), 미국 2,387대(11.1%), 중국 543대(2.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3,691대(63.7%), 전기 3,712대(17.3%), 가솔린 3,680대(17.1%), 디젤 412대(1.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1,495대 중 개인구매가 13,133대로 61.1%, 법인구매가 8,362대로 38.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163대(31.7%), 서울 2,657대(20.2%), 인천 810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829대(33.8%), 인천 2,007대(24.0%), 경남 1,358대(16.2%) 순으로 집계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1,16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051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1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