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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최근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을 잔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은 오창미호강 일대에서 식물,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포유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계절별 생태조사를 진행, 주요 서식종을 파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변화 과정을 추적 관찰하며, 생태 교란종 관리, 위험물 정비, 식재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태환경 관리 및 개선활동을 한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미호강을 비롯해 상암 노을공원, 여의샛강, 계룡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