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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최근 고 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인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 그룹의 친환경 행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폴리우레탄 원료 MDI의 20만톤 증설을 완료해 생산능력 61만톤 체제를 완성한 금호미쓰이화학은 지속가능성 가치를 내재한 제품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갈 구상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 MDI 제품의 개발은 물론 각종 환경 인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호리조트의 아시아나CC를 운영하는 골프사업부는 친환경 골프장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관을 개선하는 조경 작업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배토를 통한 잔디 생육환경 개선, 미생물을 활용한 레이크 수질 정화, 우천 시 벙커 배수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