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과 '백신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25억6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백신 수출도 브라질, 남수단, 콩고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7.7% 증가했다. 중동·아프리카 대상 백신류 수출액은 전년 1분기 25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 4700만 달러로 86.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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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