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아일랜드가 최근 플로이스트 베이커리 카페에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명문 와이너리 '뚜아리따(Tua Rita)'의 오너를 초청해 프라이빗 와인 행사 '뚜아리따 in Jeju'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뚜아리따는 저명한 와인 평론가로부터 100점을 9차례 획득한 '레디가피'로 유명하지만, 이날 오너는 "대단한 와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하며 와인의 일상적 접근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플로이스트 셰프팀이 준비한 다섯 가지 와인에 어울리는 코스 요리가 함께 제공돼 탁월한 페어링을 선사했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플로이스트 오스테리아의 메뉴에 어울리는 와인을 직접 큐레이션해 미식과 와인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