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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가 매일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아이돌그룹, 힙합 아티스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도 디제이 풀파티와 함께 진행된다. 창모(5일), 코요태(12일), QWER(19일), 라이즈(8월7일) 등을 비롯해 공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무대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관객들에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으며,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되는 등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가 업그레이드 돼 더욱 생생하고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해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여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글로벌 인기 IP '원피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가 한창 진행중이다. 원피스는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모험 스토리를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마련된 대규모 원피스 테마 공간에서 포토존,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