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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봉선동맛집 키워드로 검색하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있다. 2000년 개업이래 20년 넘게 지역민의 미식 열정을 충족시켜 온 봉선골 오리의집(대표 전채윤)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를 참숯으로 초벌해 고소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토란대·들깨가루·미나리·부추를 곁들여 샤브샤브처럼 즐기는 전라도식 오리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전라도식 오리 요리의 정수, 봉선동맛집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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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 KBO 스타 나성범, 방송인 허경환 등 스포츠·연예계 유명인들이 직접 찾아 인증한 맛집으로도 이름 높다
■ 단체 회식·관광객 맞춤 인프라
골프장 인근에 위치해 라운드 후 단체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고, 대형 버스도 여유롭게 진입 가능한 전용 주차장을 보유해 단체관광 코스에 최적화됐다. 쾌적한 홀이 마련된 200석 규모로 가족 외식부터 기업 워크숍까지 수용 가능하다.
■ ESG 경영 실천: 무항생제·지역상생·친환경 참숯
'봉선골 오리의집'은 전남·전북 친환경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무항생제 오리만을 공급받는다. 또한, 국내산 참숯을 사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채윤 대표는 "25년전 처음 불판을 올릴 때 품은 '정직한 재료·정성 어린 손맛'의 초심을 단 한 번도 잃지 않았습니다. 광주 시민뿐 아니라 전국 미식가에게 '봉선동맛집'으로 계속 기억될 수 있도록 지켜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