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야경명소 걸으며 치유 명상 '달빛로드' 운영

기사입력 2025-09-22 11:15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역 대표 야경 명소에서 치유 걷기 프로그램 '달빛로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가을밤 해지개해안둘레길과 남산공원 일원 등 남파랑길 31코스를 따라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달빛로드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달빛 댄스' '경관치유워킹' 등 총 3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오는 27일, 10월 18일, 10월 25일 총 3회(회차별 선착순 20명) 운영되고 회차별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물, 방석, 간식을 비롯해 에코백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홈페이지(www.고성해양치유길.kr)에서, 문의는 운영사무국(☎055-245-4543)으로 하면 된다.

김영국 고성군 관광진흥과장은 "고성의 가을밤 정취를 즐기며 힐링할 특별한 기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ksk@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