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대표 박상선)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차장 조성사업은 우이동 일대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북한산과 연계한 우이령 문화관광공원, 힐링 데크로드, 북한산 시민정원 등 관광명소 조성과 맞물려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입면 디자인과 합리적인 차량 동선 계획을 갖춘 작품이라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달에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 뒤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상 5층(연면적 8천900㎡) 규모의 주차장이 완공되면 총 2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옥상에는 북한산과 우이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강북형 웰니스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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