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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스젠, 성균관대 연구팀과 종양미세환경 모델 공동개발 협약
▲ HLB파나진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 3종이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CE IVDR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22종의 각 유전자형 및 그 외 HPV 18종을 검출할 수 있는 '파나리얼타이퍼 HPV 키트' ▲ HPV 고위험군 14종 및 저위험군 2종을 검출할 수 있는 '파나리얼타이퍼 HPV 스크리닝 키트' ▲ 성매개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파나리얼타이퍼 STD 키트' 등 다중 검출 실시간 PCR 기반 체외 진단 의료기기다. 회사는 유럽 각국을 비롯해 IVDR 기준을 채택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바이오텍 멥스젠은 성균관대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종양미세환경(TME) 모델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멥스젠의 MEPS-BBB(뇌혈관장벽) 모델과 ProMEPS™를 기반으로 TME 모델을 구축해 소분자 면역조절제의 BBB 투과 및 항종양 효능을 정량 평가할 전임상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되는 MEPS-BBB-TME 모델은 향후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모델로 확장 가능하며 신약 후보물질의 뇌혈관장벽 투과성 평가, 약물 전달 효율 검증, 면역미세환경 기반 효능 예측 등 고도화된 전임상 평가 시스템으로 발전될 예정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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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