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에 5만㎡ 커뮤니티 거점…생활권 10분내 공세권 구축

기사입력 2025-11-13 11:04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신평면 거산리에 근린공원을 포함한 광역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릉지 숲을 활용한 2만3천451㎡의 공원과 농촌공간 정비사업(2만8천955㎡)을 연계해 생활권 10분 이내 거리에 공세권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원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운동을 위한 '웰니스 숲', 광장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할 '블루 스퀘어',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 '플레이 힐' 등이 갖춰진다.

시는 문화재 발굴 조사와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cobra@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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