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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제약사 머크(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진행된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으로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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