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에 '치유의 숲' 조성…맨발숲길 등 갖춰

기사입력 2025-11-17 10:52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50억원이 투입된 치유의 숲은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규모로 조성됐다.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2㎞), 맨발숲길(300m),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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