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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삼척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간단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을 대표하는 역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 상담도 병행한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과 삼척 OX 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부산역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도시 철도역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계기로 부산·경남권 시민에게 삼척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직접 알리고자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