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사장에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 내정

기사입력 2025-12-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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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이관표 전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제2대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회장, 충북관광협회 자문위원,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3년이다.

단양이 고향인 이 내정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관광 분야에서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로,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아 단양의 관광산업 전환기에 새로운 관점과 전략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vodcast@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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