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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을 시작으로 협의회는 앞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협력체계 구축, 무장애 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무장애 관광 정책의 3개년 단계별 이행안이 공유됐다.
시는 ▲ 무장애 관광 교통 개선 기반 마련(1년 차) ▲ 관광지 주변 민간 시설 개선 및 안내센터 구축(2년 차) ▲ 무장애 관광 정보 및 통합 서비스 제공(3년 차)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병갑 부시장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용자를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중심축이 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제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파주시는 무장애 관광 상표 및 통합 상표 이미지(BI)를 공식 발표했다.
nsh@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