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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세쌍둥이 형제가 같은 날 합동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첫째는 윈난 출신 여성과 3년간 연애했고, 막내는 고향 출신 여성과 2년간 교제해왔다.
이들은 "결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며 "부모님께서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하셨다. 우리가 같은 날 태어났으니 결혼식도 같은 날 하는 것이 더 흥겹고 활기찰 것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세쌍둥이들은 "형제들과 함께여서 결혼식에서 긴장되지 않았다. 오히려 편안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결혼 후에도 세 형제가 같은 집에 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중국에서는 쌍둥이나 세쌍둥이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허난성에서 쌍둥이 자매가 쌍둥이 형제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산둥성에서 세쌍둥이 형제가 합동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