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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에서 병원으로부터 '뇌사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던 여성이 구급차 사고로 의식을 되찾은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이후 가족들은 슈클라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구급차로 이동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구급차가 큰 도로 파임(포트홀)을 지나며 강한 충격이 발생했는데, 곧바로 슈클라의 몸에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이 돌아오는 등 생명 징후가 나타나자 가족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방향을 돌렸다.
이에 따라 해독제 주사와 집중 치료가 진행됐다.
의료진은 "뱀 독과 같은 신경독성 물질은 신경계를 마비시켜 환자가 실제 뇌사처럼 보이는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매우 신중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약 13일간의 입원 치료 끝에 그녀는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