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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평생 침대에 누워서 생활한 여성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그럼에도 A부부는 임신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여러 위험을 동반했다. 전신 근육 약화로 인한 혈전 발생 위험, 분만 중 치명적인 합병증인 양수 색전증 가능성, 심각한 척추 변형과 호흡근 약화로 인한 마취 및 수술의 어려움 등이 겹쳤다.
병원은 산부인과, 마취과, 신경내과, 중환자실, 산전진단센터 등 다학제 협력팀을 꾸려 A의 출산을 지원했다.
A는 마침내 임신 8개월 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사랑으로 만든 생명의 기적",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고통과 인내를 견디는 것뿐만 아니라, 용기도 필요한 것", "아기가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