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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두 포항공과대 석천석좌교수·조성배 연세대 교수,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5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왼쪽)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사진제공=삼양사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왼쪽)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사진제공=삼양사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의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삼양사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수당상은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매년 기초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일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국내 식물학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국내 우수 생명과학자를 선정하는 마크로젠 과학상, 2021년 카길한림생명과학상, 2021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 2023년에는 국내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배 교수는 독창적인 복합 인공지능 연구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인공지능 분야 국내 대표 연구자다. 2015년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과 2022년 대한민국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기술혁신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AI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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