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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배우고 미아 안전 교육도…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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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제12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온라인 놀이터를 5월 5일~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일상 속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5월 5일부터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데, 동화, 영상, 게임, 카드뉴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건 콘텐츠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우리의 건강한 미래' 포스터 공모전과 '어린이 건강보호 댄스 댄스' 등 참여 놀이터도 운영해 흥미를 높였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되는데, 어린이 콘텐츠 창작자 '옐언니'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보호 기념행사를 비롯해 환경보건 관련 직업체험, 북콘서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CU의 '2026 아동안전캠페인'. 사진제공=BGF리테일
◇CU의 '2026 아동안전캠페인'.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해 다음 달 말까지 '2026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국 6만여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TV와 CU 점포 내 결제 단말기(POS),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길을 잃었을 땐 CU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안전행동을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들 곁엔 언제나, 아이CU'를 주제로 한 스토리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7년부터 CU가 운영해 온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는 전국 1만8700여개 점포망을 활용해 미아와 치매 노인, 지적장애인 등을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으로, 약 219명이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설명이다. 오는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제5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2022년 경기도 결식우려 아동 지원으로 시작된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올해의 경우 부산·인천·대전·세종·충북·충남 등 6개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다. 교촌은 총 2억3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600여 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1만7000명의 아동들에게 '맛있는 푸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방청이 분석한 2022~2024년 발생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9502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만650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만1637건(10.4%)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이란 분석이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 4만1275건(37.7%)가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만4494건(22.4%), 열상 11,989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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