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들의 바자회가 한창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적 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5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인 사랑나눔 바자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동아제약 및 동아오츠카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이브자리(침구류), 리와인드(생활용품), 경동시장(간편식)이 바자회 참여 기업으로 함께한다.
대상그룹은 오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 이노파크'에서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한다.
대상의 사회공헌 슬로건 '내일을 바꾸는 존중의 힘(RESPECT IN ACTION)' 아래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대상 존중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상 R&D 연구 핵심 기지인 '대상 이노파크'로 개최지를 확대해 진행하며, 지역 상생 차원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인근 입주사 구성원들간의 활발한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다이브스, 혜성프로비젼 등 대상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상온 간편식을 중심으로 김치와 육류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먹거리 존에서는 대상 주부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어묵, 닭발 등에 더해, 청정원 '저당 달콤바삭 쌀떡꼬치'와 '저당 홍초 에이드'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RESPECT IN ACTION' 메시지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랜덤박스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대상그룹 임직원과 대상 주부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행사 종료 후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계획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존중 바자회는 그룹의 미래를 책임지는 연구 거점인 '대상 이노파크' 임직원들이 나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