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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럭셔리 통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날개 단 객실 수익성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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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제주 전경
◇JW 메리어트 제주 전경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JW 메리어트 제주)가 지난 4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객실 요금이 100만원을 웃도는 높은 가격에도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JW메리어트 제주 관계자는 "2023년 개관 이후 차별화된 경험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왔다"며 "지난 4월 최고 월 매출은 최근 고가의 웰니스 여행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제주에 따르면 지난 4월 객실 점유율은 93%를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의 이용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중국 및 미국 고객 중심의 고단가 수요가 증가하며, 메리어트 공식 채널을 통한 객실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성장했다. 중국 고객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74.4%, 미국 고객 비중은 52.5% 증가했다. 객실 외 경험 소비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식음료(Food & Beverages) 매출은 전년 대비 78.1%, 스파 매출은 82% 증가하며 숙박 중심 여행에서 미식·웰니스·휴식 경험 중심 여행으로 변화하는 소비 흐름이 실적으로 이어졌다.

최근 럭셔리 레저 여행 수요가 확대되며 고객들은 가격 경쟁력보다 감각적인 휴식과 차별화된 경험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는 흐름이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했하고 있다는 게 JW 메리어트 제주의 분석이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지난해부터 제주 자연 및 문화와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경험 중심의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제주 자연과 직접 연결되는 외부 체험형 프로그램과 웰니스 콘텐츠도 강화했다. 움직임 속에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 'JW 가든 캐치 더 펀', 제주 자연의 빛과 순간을 기록하는 '필드노트: 오후 사진 산책', 제주 올레길을 따라 오감을 깨우는 명상형 트레킹 '제주 오감 산책 명상' 등 자연과 감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 등이 대표적이다.

JW메리어트 제주는 감각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협업 프로젝트인 'JW 사운드스케이프: 청음회'를 9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청음회는 음악 레이블 안테나(Antenna),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함께 한 사운드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이민영 JW 메리어트 제주 총지배인(Chris Lee)은 "제주 자연과 연결된 웰니스·미식 경험을 기반으로 시즌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럭셔리 리조트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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