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인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특별 기획전 '거장 이건용과 활골의 9인: 안트로포스로의 회귀전(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특별기획전은 지난 16일 개막했으며, 5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특별기획전은 충남 금산 활골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활골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를 비롯해 강정현, 신현태, 강구철, 이돈희, 정황래, 조상영, 한수희, 김웅현, 이시온까지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해 지역과 예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망하는 동시대 미술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충남 금산 활골이라는 지역 공간을 기반으로 삼아, 자연과 공존하는 삶 및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다채로운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건용 작가와 활골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작업은 '활골'이라는 장소 안에서 지역성과 동시대 미술이 만나는 접점을 보여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충남 지역 기반 예술의 가치를 서울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며 "CN갤러리를 중심으로 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