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회 롯데 mom(맘)편한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국민의힘 박정훈, 한지아 의원,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성연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mom편한' 브랜드는 롯데가 '가족과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2017년터 운영하고 있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 mom편한 가족상'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시상은 모범적인 육아 실천 및 출산 장려, 가족 구성원과 나눔 실천, 가족 인식 개선 등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개인별 시상에서는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양육하며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김숙 씨,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온 가족과 함께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 온 강혜령 씨, 이주민 공동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이경숙 씨가 수상했다. 또한 임산부 출산 및 자립을 지원한 마리아모성원, 다문화 가족 봉사단을 운영한 대구중구가족센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지원한 울산동구가족센터 등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롯데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저출생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대를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사례가 우리 사회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