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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법인 주요 R&I 혁신 제품 한자리에…코스맥스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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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가 '글로벌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로 확대 개편됐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가 '글로벌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로 확대 개편됐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판교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의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를 '글로벌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한국 법인의 1000여 종 샘플 전시를 넘어, 전 세계 500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글로벌 각 법인의 주요 R&I 혁신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그룹의 용기 개발 관계사인 코스맥스네오의 혁신 용기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적인 화장품 기술 시상식에서 수상한 최신 연구 성과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는 지난 2024년 10월 개소 이후 화장품 개발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과거에는 신규 제품 제안 시마다 매번 새롭게 샘플을 개발해야 했던 탓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코스맥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제형을 목록화해 즉시 대여 및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샘플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였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글로벌 인디브랜드 고객사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이브러리 내 모든 샘플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스캔 시 자체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된 기술 설명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도 고도화됐다.

강승현 코스맥스 R&I유닛 연구원장은 "지난 2024년 첫 개소 이후 입증된 이노베이션 샘플 라이브러리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 제형과 용기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제품 개발 속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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