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앱의 'AI 쇼핑 에이전트'가 진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서비스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사용자의 상품 검색을 돕는 것을 넘어 대화를 통해 상품을 제안하는 형태로 변화를 꾀한다.
1일 네이버에 따르면 진화한 네이버 쇼핑의 AI 쇼핑 에이전트는 사용자에게 먼저 대화를 건네고, 혁신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찜, 장바구니 담기와 같은 활동 이력과 최신 트렌드 등을 고려해 사용자 맞춤형 쇼핑 제안을 하는 형태다. "관심 분야 상품을 찾아 볼까요?", "찜해둔 상품과 어울리는 것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등과 같은 대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관심형 상품과 관련된 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대화를 통해 행동을 제안하는서비스라고 이해하면 쉽다.
이정태 네이버 Shopping Search&AI 리더는 "AI 쇼핑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쇼핑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까지 제안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단계"라며 "사용자의 쇼핑 방식과 취향에 가장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더 스마트한 에이전틱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