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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ING생명 협약 "건강관리하고 보험료도 절약하세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15:1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ING생명과 함께 국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단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김용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ING생명 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협력의 뜻을 모은 것이다. ING생명의 건강증진형 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국민체력100 사업 서비스에 참여해 체력우수자에게 부여하는 인증등급을 획득할 경우, 등급에 따라 1회 보험료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급받게 해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공단 김용삼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의 체력관리와 더불어 실질적 경제적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과학적 체력측정 및 체력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국민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한 뒤 체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다. 현재 전국 37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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