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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8일 충남 천안 천동초등학교를 찾아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고 스포츠버스 체험존 및 스포츠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스포츠 서비스를 진행했다.
천동초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버스 내외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움직이는 체육관'과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작은 운동회',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밥상인 '스포츠 푸드트럭'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을 통한 큰 즐거움을 안겼다.
스포츠버스는 전국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평등한 체육활동 참여 및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작은 운동회를 비롯해 스포츠버스, 스포츠 푸드트럭 체험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자 감동의 순간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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