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국내 프로야구 KBO 4경기 및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토언더오버 25회차에서 121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5.5점을 기준으로 하는 삼성이 KIA에 13대1의 대승을 거둔데 이어, kt-LG전(LG 7대4 승)에서도 많은 득점이 나오는 등 국내프로야구 KBO에서 다수의 변수가 발생했다.
반면, 1.5점을 기준으로 한 K리그에서는 수원-강원(5경기)전에서 수원이 강원에 2대0(홈팀 오버, 원정팀 언더)으로 완승을 거뒀고, 대구-전북(6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전북이 3대1(홈팀 언더, 원정팀 오버)로 승리하는 등 전력에 따른 다소 무난한 결과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25회차 게임에서는 1인당 평균참여금액이 3974원으로 집계돼, 대다수 토토팬들이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적중에 성공한 토토팬들은 2019년 7월 29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7월 30일 오전0시부터 시작한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종합 점검에 따른 일시 발매중지에 따라, 환급 및 환불은 8월 6일 오전 0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