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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18~2019 스켈레톤 월드컵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월드컵 시리즈 전 대회 메달 획득의 기염을 뿜어냈다.
윤성빈은 1차 시기부터 치고나갔다. 56초 30으로 1위를 기록한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56초 40을 기록했지만 합산 기록에서 트레티아코프를 앞서며 1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로 랭킹포인트 225점을 추가한 윤성빈은 랭킹 포인트 총점 1680점으로 트레티아코프(1704점)에 이어 월드컵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시리즈를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한 윤성빈은 3월 8일 캐나다 휘슬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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