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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정상 남녀 기사들이 팀을 이뤄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 출격한다.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은 도전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8개 페어가 본선을 치러 도전자를 가린 뒤 기다리고 있는 '디펜딩 챔프' 박정환·최정 페어와 맞붙는다.
8강 본선에는 중국의 미위팅ㆍ위즈잉, 창하오ㆍ장쉬안 페어, 일본의 이야마 유타ㆍ우에노 아사미, 이치리키료ㆍ후지사와 리나, 야마시타 게이고ㆍ무카이 치아키 페어, 대만의 왕위안쥔ㆍ위리쥔, 천스위안ㆍ헤이자자 페어, 한국의 신진서·오유진 페어가 나선다.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을 적용한다. 착수 순서가 틀리면 벌점 3집이 공제된다.
바둑TV는 주요대국을 19∼20일 오전 11시부터 현지 생중계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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