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22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매치 3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
개막 후 1승1무를 기록한 포항이 2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포항은 지난 시즌 서울에 2승1무1패로 강했다. 특히 홈에서는 2003년 이후 서울에게 14승5무8패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부진한 공격력으로 만족하지 못할 만한 성적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포항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매치 7회차는 23일 열리는 상주-광주전이다. 상주는 홈에서 열린 2라운드 강원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울산에 0대4로 패했던 상주는 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승격팀' 광주는 성남과 서울에 연달아 패했다. 두 경기에서 무득점-3실점을 기록했다. 광주의 K리그1(1부 리그) 적응이 늦어진다면 3라운드에서도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 펼쳐지는 마지막 매치 게임은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과 부산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8회차다.
시즌 초반 2전 전승을 올린 팀과 2전 전패에 빠진 팀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며 전력을 대거 보강한 울산은 지난 두 경기를 통해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경기에서는 상주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수원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내리 3골을 성공시키며 놀라운 역전승을 일궈냈다. 주니오의 결정력도 대단하지만 후방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가 골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중앙에서는 윤빛가람이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특히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은 수준이 다른 경기력으로 울산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 연속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에 발매 마감한다.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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