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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영재 vs 정상 대결에서 '영재 대표' 현유빈 3단을 눌렀다.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자 현유빈 3단은 "신진서 9단과 두 번째 대국인데 부족한 걸 많이 느꼈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설욕하고 싶고 열심히 노력해서 신진서 9단처럼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 이후에는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과 2020 합천 역대 영재vs여자 정상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해은 합천군 체육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신진서 9단, KB리그 수려한 합천 고근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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